안동대 자동차공학과 김호찬 교수, ‘현송공학상’수상​

  국립안동대학교(총장: 정태주)의 자동차공학과(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) 김호찬 교수(53)가 공학 분야에서 공로가 큰 유능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인 '현송공학상'을 11월 20일 수상하였다. 특히, 그의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, 그 성과는 해당 분야 학문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. 

  또한 김호찬 교수는 3D 프린팅 분야의 산업발전에 관한 탁월한 공로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, 2022년 한국기계가공학회의 19대 회장을 역임하였고, 국가기술표준원의 적층제조(ISO/TC261)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여 기술의 표준화에 기여하는 등 학술과 산업기술의 발전에 전방위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.

  현송공학상은 고 현송 주창균 구 일신제강 창업주가 설립한 현송문화재단에 의해 수여되며, 기계공학 및 신소재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학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연구 업적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 이 상은 한국정밀공학회와 대한금속재료학회의 추천을 받아 수여되며, 해당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학자들을 선정한다.